[복합문화경험]밑미 브랜드 경험 개선을 위한 컨설팅 프로젝트

Background

밑미는 2020년 창업 이래 '심리', '리추얼' 등 다소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마음과 영적 영역의 가치를 구체적인 콘텐츠와 도구로 제안하며 팬층이 단단한 플랫폼으로 성장해온 브랜드입니다. 'Nice to Meet Me'라는 유쾌한 슬로건 아래 '나다운 성장의 경험'과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 '서로를 응원하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왔습니다. 밑미가 세상에 혜성처럼 등장한지 어느덧 4년이 흘렀습니다. 변화한 브랜드의 맥락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지금의 맥락에 맞게 브랜드 경험을 개선할 필요성을 느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Knitting Point

① 밑미를 좋아하고 지지하는 브랜드 팬덤의 목소리를 수집하고 정리할 것
② 밑미 브랜드 경험상의 문제점과 변화 방향을 경험자의 관점으로 제시할 것
③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행 아이템을 구체적으로 정리할 것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성장해온 밑미답게, 이 프로젝트는 밑미를 사랑하는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진짜 나를 찾는 과정을 돕고 싶다'는 선한 의지로 시작한 브랜드, 밑미가 세상에서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보태 주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철저하게 고객의 말 속에서 변화의 답을 찾고, 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브랜드 운영자가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았습니다.

Solution

① 브랜드 고객 대상 설문 설계 및 인사이트 도출
② 브랜드 내부 인터뷰 진행 및 인사이트 도출
③ 변화 방향성 도출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워크숍 설계·운영
④ 브랜드 경험 메시지 및 핵심 요소 도출
⑤ 브랜드 경험 기획 컨셉 및 실행 아이템 제안


프로젝트의 결과로, 밑미가 만들어갈 브랜드 경험에서 일관되게 전달되어야 할 키 메시지와 핵심 경험 요소, 기획 컨셉으로 구성된 브랜드 경험 기획 시스템과 고객 관점의 단계별 실행 아이템을 제안했습니다. 이를 반영해 밑미에서는 홈페이지 내 가이드 카테고리 신설, 시그니처 상품 '리추얼 프로그램'의 개선, 조직문화 전문 콘텐츠 개발, 커뮤니티 전시 '오프더레코드' 등을 실행하며 밑미만의 고유한 문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변화점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