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출판사 '소장각'과 함께 『태국 문방구』 책 속의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사실 소장각에서는 이전에도 『태국 문방구』 팝업을 진행한 적이 있었어요. 초기 팝업에서는 '책 속에서 소개했던 태국의 문구들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는 '소장각이라는 브랜드를 알리고 싶다'라는 목적을 가지고 니터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Knitting Point
①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동남아시아의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브랜드, 소장각의 문화 프로젝트로 컨셉화
② 흥미로운 책을 만드는 출판사이자 책 속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경험을 만드는 곳이라는 점 강조
③ '문구'라는 물건을 넘어, 책 속에 담긴 태국의 문화와 이야기 자체에 초점을 맞추는 경험으로 기획
니터에서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기에 앞서 '왜'를 반드시 질문합니다. 소장각과의 대화를 통해 이 팝업 프로젝트를 단순히 물건 판매를 위한 행사가 아닌, 동남아시아의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소장각이라는 브랜드만의 문화 프로젝트로 풀어 나가기로 결정했어요. 오래된 책과 문구를 판매하는 가게들이 모여 있는 인천 배다리 마을부터 시작해, 스타필드 고양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경험을 함께 기획했습니다.
Solution
①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기반한 핵심 경험 요소 기획
② 팝업 프로젝트 컨셉 스토리 테마 개발
③ 스토리 라인에 따른 경험 플로우 및 콘텐츠 기획
해당 프로젝트가 소장각이라는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문화 프로젝트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책을 전면에 배치하는 전략을 택했죠. 더불어 물건이 아닌, 물건 너머의 이야기가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책 속의 문장과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태국의 문화나 문구에 관심이 크지 않았던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특별하지 않은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법'이라는 스토리 테마를 개발하고, 태국의 문방구 곳곳을 여행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어요. 해당 팝업 프로젝트 종료 후, 소장각은 색다른 시선으로 동남아시아를 이야기하는 하나의 '문화 코드'로서 더욱 단단하게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Background
출판사 '소장각'과 함께 『태국 문방구』 책 속의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사실 소장각에서는 이전에도 『태국 문방구』 팝업을 진행한 적이 있었어요. 초기 팝업에서는 '책 속에서 소개했던 태국의 문구들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는 '소장각이라는 브랜드를 알리고 싶다'라는 목적을 가지고 니터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Knitting Point
①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동남아시아의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브랜드, 소장각의 문화 프로젝트로 컨셉화
② 흥미로운 책을 만드는 출판사이자 책 속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경험을 만드는 곳이라는 점 강조
③ '문구'라는 물건을 넘어, 책 속에 담긴 태국의 문화와 이야기 자체에 초점을 맞추는 경험으로 기획
니터에서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기에 앞서 '왜'를 반드시 질문합니다. 소장각과의 대화를 통해 이 팝업 프로젝트를 단순히 물건 판매를 위한 행사가 아닌, 동남아시아의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소장각이라는 브랜드만의 문화 프로젝트로 풀어 나가기로 결정했어요. 오래된 책과 문구를 판매하는 가게들이 모여 있는 인천 배다리 마을부터 시작해, 스타필드 고양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경험을 함께 기획했습니다.
Solution
①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기반한 핵심 경험 요소 기획
② 팝업 프로젝트 컨셉 스토리 테마 개발
③ 스토리 라인에 따른 경험 플로우 및 콘텐츠 기획
해당 프로젝트가 소장각이라는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문화 프로젝트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책을 전면에 배치하는 전략을 택했죠. 더불어 물건이 아닌, 물건 너머의 이야기가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책 속의 문장과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태국의 문화나 문구에 관심이 크지 않았던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특별하지 않은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법'이라는 스토리 테마를 개발하고, 태국의 문방구 곳곳을 여행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어요. 해당 팝업 프로젝트 종료 후, 소장각은 색다른 시선으로 동남아시아를 이야기하는 하나의 '문화 코드'로서 더욱 단단하게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